충남대, 초·중등 교원 창업가정신 연수 성료
미래창업원, 충청권 교원 52명 대상 YEEP 활용 및 실천 중심 창업체험교육 의대 이보림·김찬경 학생, 'Psychiatry Investigation' 논문 게재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충청권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창업가정신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의과대학 학부생들의 치매 돌봄 관련 연구 논문이 SCIE·S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교육 현장 지원과 학술 연구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미래창업원, ‘2026 충청권 초·중등 교원 창업가정신 연수’ 마무리
충남대학교 미래창업원은 전국청소년기업가정신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2026 충청권 초·중등 창업가정신 및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당초 30명 계획에 122명이 몰리는 높은 관심 속에 선발 인원을 52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YEEP(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 플랫폼 활용법과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교육을 소개했다.
또 초·중·고 교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청권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준헌 미래창업원장은 “창업가정신 교육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충청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서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의대 이보림·김찬경 학부생,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한편 충남대 의과대학 본과 2학년 이보림, 김찬경 학생(공동 제1저자)이 수행한 치매 보호자 관련 연구 논문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 2026년 7월호에 게재됐다.
지도 및 교신저자는 서울대 의대 전소연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충남대병원 노인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환자와 주 보호자 214쌍의 임상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인지장애가 심해질 때 걱정과 불안 등 신경증 성향이 강한 보호자는 그렇지 않은 보호자에 비해 돌봄 부담이 늘어나는 속도가 약 1.9배 가파르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보호자의 심리적 성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돌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입증한 성과다.
두 학생은 ‘스마트 의학연구’ 교과목을 통해 입문한 연구를 결실로 이끌었으며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의 특성을 함께 살펴 실질적 지원책을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