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용전기료 인하 촉구 서명운동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충남도민 112,271명 서명서 제출
2014-02-04 최온유 기자
김 의원은 교육용 전기료가 전체 전기료의 1.7%에 불과해 그 요금을 일부 낮추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주장하며, 전력을 많이 쓰는 계절과 시간대를 피할수 없는 학교교육의 특성을 감안해 교육용전기에 대해서는 차등요금제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조속히 전기사업법이 합리적으로 개정되어 학교재정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교육용전기료인하 충남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서명운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충남도민 112.271명의 서명서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제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