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태안군수, 정부청사 찾아 현안 지원 요청
기획예산처·행안부 방문...현안사업 설명
2026-07-3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윤희신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했다.
윤 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예산처에서 ▲2단계 매립부지 확보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학암포항 갯벌 복원 ▲태안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과 교통망 개선, 갯벌 생태계 복원, 상습 침수 예방 등 생활환경과 군민 안전, 지역 발전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 군수는 2003년 준공된 1단계 매립시설이 2029년 매립용량 한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2단계 매립부지를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집중호우 때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태안읍 일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총사업비 399억원 규모의 태안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해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