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전국 고교생 대상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개최

서울대와 공동 개최… 산·학·관 협력 기반 실무형 교육으로 미래 반도체 융합 인재 발굴 전국 고교생 40명 참가… CMOS 설계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술까지 체험

2026-07-30     김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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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서울대학교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2026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설계 분야의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차세대 반도체 융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시, 아산시와 반도체·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산·학·관 협력 기반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국 고교생 중 선발된 40명의 참가자는 7일간 CMOS 반도체 설계 이론 및 실습, 미래자동차 기술 교육,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반도체 공정시설 견학 등에 참여하며 설계부터 제조 공정, 미래 모빌리티 적용 기술까지 폭넓게 체험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CMOS 반도체를 대상으로 회로 구현, 면적(Area), 전력 효율(Power), 성능(Performance), 설계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총 25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교사 4명에게도 우수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오인열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모빌리티분야에서 반도체는 핵심 기술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체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