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천안시의 지속적인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 인정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30일 선포식’을 개최하고 성과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나서 이후 4년동안 아동참여기구,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되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재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천안시는 이번 재인증에 따라 2030년 6월 18일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 권오중, 김철환, 정선희, 박종갑, 유영채, 엄소영, 고락희, 변일추, 조성준, 이한솔 천안시의원, 지정근, 김은나, 김선홍, 정근수, 진성범, 정병기, 김재호 충남도의원, 차덕환 천안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보장단, 아동친화업소, 아동참여기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재인증을 축하했다.
행사는 지난 5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댄싱키즈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하이래빗과 청당예술어린이집의 식전공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은초등학교 박서준 학생의 트로트 공연과 천안시청소년재단 합창단의 메들리 공연이 이어졌다.
시는 ‘365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주제로 한 풍선 박스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아동친화 정책의 성과물”이라며 “천안시는 아이들이 법에서 보장된 충분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