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특허 캠프 운영
대전 6대 전략산업 인재 육성...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탐방 제38대 학회연합회 재학생들 보령 천북면 일서 5박 6일간 벽화그리기 봉사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 고교생을 위한 지식재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미래 인재 육성에 다각도로 나서고 있다.
대전 교육발전특구 ‘Biz Minds Daejeon’ 특허 캠프 성료
한밭대학교 지산학연협력센터는 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Biz Minds Daejeon) 트랙 2: 특허 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 관내 고등학생들이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식재산(IP) 창출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일고등학교 등 지역 고교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구과학관, 대구 EXCO, 호텔 금오산 등에서 다채로운 현장 체험과 몰입형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로봇 및 자율주행 관련 첨단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대구 EXCO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전시장 및 우수 수상작을 탐방했다.
야간 세미나에서는 전문 변리사 초청 특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발명 아이디어 권리화 전략을 다졌다.
대학 측은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특허 출원 지원 및 개인별 활동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고준빈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구현된 첨단 과학기술과 또래의 우수 발명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기술적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 기여…재학생 82명 참가한 보령 벽화그리기 봉사
한밭대는 재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제38대 FAITH 학회연합회는 2026년 하계 방학을 맞아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궁길 일원에서 제14회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재학생 82명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진행된 예비교육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구역을 나눠 벽화 디자인 및 채색 작업을 수행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참여 학생 간 협동심을 강화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신후 FAITH 학회연합회장은 “이번 벽화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