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혁 유성구의원 "장대교차로 입체화 재검토 철회해야"

2026-07-31     김용우 기자
유대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유대혁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허태정 대전시장 인수위원회의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재검토 방침을 정면 비판하며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착공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31일 열린 제28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장대교차로는 하루 평균 4만2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대전 서북부 핵심 교통축"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사업 방식이 수차례 변경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실시계획 고시까지 완료한 착공 직전 단계"라며 "완공 시 교차로 지체시간이 약 45% 감소하고 연간 338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 만큼 사업 필요성과 경제성은 이미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총사업비는 412억 원이지만 장기 지연될 경우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5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정책 변동은 결국 시민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대전시가 장기 재검토 방침을 철회하고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