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첫 인공지능책임관에 홍종완 행정부지사

박수현 지사 지명…AI 정책·사업 총괄

2026-07-31     박영환 기자
홍종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가 도내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할 첫 인공지능책임관(CAIO)에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지명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조성에 속도를 낸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31일 정책 총괄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 능력 등을 고려해 홍 부지사를 인공지능책임관으로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도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및 다른 시도와의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 책임관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산하 인공지능책임관협의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한다.

도에서는 인공지능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공공서비스의 인공지능 기반 혁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활용 촉진과 관련 규제 발굴·개선, 인공지능 산업 진흥 및 신뢰 기반 조성 등 충남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

행정부지사가 인공지능책임관을 맡으면서 여러 부서에 걸친 인공지능 정책을 조정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일원화하는 구심점이 마련된다.

박 지사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충남 인공지능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을 구현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충남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