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세종시당위원장에 이강진 선출… "민생 회복 집중"

2026-08-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을 이끌 새 수장에 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은 1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이강진 신임 시당위원장은 당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강진 신임 시당위원장은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제4·5대 서울시의원, 참여정부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대표적 '정책·기획통'이다.

중앙 정치와 지방 행정을 두루 거치며 쌓은 풍부한 실무 험경과 정치적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상에 오른 이강진 시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신임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당원의 목소리가 시당 운영의 중심이 되는 소통과 혁신의 세종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당 운영의 주요 과제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세종시의 오랜 숙원이자 시대적 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시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세종시당이 다가오는 선거와 정권 재창출의 가장 든든한 전초기지이자 승리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당원대회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강진 신임 위원 체제 아래 조속히 조직을 정비하고,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보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당 활동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