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 의원, 주말마다 마을회관으로…"주민 삶에서 답 찾겠다"
매주 주말 지역구 찾아 주민 간담회 개최 지난 1일 청양 주민들과 현안 논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공주·부여·청양)이 매주 주말 지역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만나 복지와 농업, 의료, 생활환경, 주민자치, 지역개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주와 부여에 이은 현장 의정활동으로 윤 의원은 지역에 따라 1박 2일 동안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고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의료 기반 확충과 통합돌봄 체계 강화,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소 등을 요청했다.
농어촌기본소득의 제한된 사용처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왔다.
한 주민은 "기본소득이라면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사용처가 한정돼 체감도가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는 의견이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보장"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국비 지원 비율을 높여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국회에서도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대규모 리조트와 개발사업이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윤 의원은 "민간투자가 필요한 사업은 사업성과 지역 환원 효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자연 보전이 필요한 곳은 확실히 지켜야 한다"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국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매주 주말 마을회관을 찾는 것은 주민들의 삶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자세로 공주·부여·청양 곳곳을 찾아 말이 아닌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