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4시간 행정·학사 서비스 체계 구축

클라우드 AI 챗봇 도입...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지역 청년 44명 전원 식품안전 자격 취득

2026-08-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행정·학사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 맞춘 청년 직무 교육을 추진하는 등 교육 환경 혁신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배재대가

AI 챗봇 '사이냅 아이넥스' 도입…24시간 스마트 입시·학사 상담 체계 구축

배재대는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사이냅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사이냅 아이넥스(Ainex)'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에 AI 챗봇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입된 사이냅 아이넥스는 별도의 고가 인프라 구축 없이 문서 수집부터 검색 증강 생성(RAG) 구성까지 자동화해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HWP, PDF 등 기존 문서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RAG가 자동 구성되며 답변 시 출처 웹 링크와 원본 문서를 함께 제공해 교육기관에 필요한 답변의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배재대는 AI 챗봇을 통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수험생들에게 학부(과)별 전공 탐색, 전년도 입시 결과 등 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수혜 조건, 수강 신청, 학사 일정, 졸업 학점 등 분산돼 있던 필수 학사 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통합 제공해 학사 서비스 만족도를 대폭 높일 방침이다.

배재대

지역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HACCP 식품안전 팀장교육 44명 전원 수료

한편 배재대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HACCP(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식품안전 팀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HACCP 식품안전 팀장교육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HACCP 기본 개념 및 관련 법규,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CCP) 설정, 검증절차, 선행요건 관리 등 관리체계 전반을 다뤘으며 공정흐름도 작성 및 위생관리 실습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을 기록하는 등 실무 이해도 및 취업 역량 향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출 본부장은 "참가자들이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