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북적'
아인수림공원 7월 이용객 5천445명 인기몰이 회차별 운영 개선·안전관리 강화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금산군의 대표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아인수림공원이 여름 피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7월 10일 개장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7월 말까지 총 5,44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3,399명보다 2,046명 증가한 수치로, 무더위 속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운영 방식도 한층 개선했다. 회차별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 시간을 확보하면서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도 신속하게 확인·개선하는 등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머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6,000명 이상이 찾는 금산군 대표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맞물려 예년보다 더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운영 기간에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