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초기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 나선다

초기창업기업 대상 '제품개선·검증 프로그램' 운영...KS-QFD 기반 맞춤형 사업화 전략 지원 융합경영학과 이원일 교수 '일본매니지먼트학회' 학회장 감사장 수상...한·일 학술교류 공로

2026-08-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 초기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밀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와 함께 교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일 국제 학술 교류도 확대하며 산학협력과 학술 연구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KS-QFD 연계 맞춤형 코칭으로 초기창업기업 시장 진입 지원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한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일반형) 제품개선·검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 및 시장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선 방향과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KS-QFD(Korean-Startup Quality Functional Deployment) 교과과정을 적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품의 핵심 기능 및 구체적 사양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수요조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약 2개월간 1대1 맞춤형 집중 코칭을 실시했다.

참여기업들은 제품속성표와 KANO 모형을 활용해 고객 요구사항과 제품 기능 간 연계성을 분석하고 경쟁제품과의 비교 진단을 거쳤다.

이를 통해 목표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사양을 정립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화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성호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맞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기업들이 제품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2027년 3월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융합경영학과 이원일 교수, 한·일 경영학 학술 교류 공로로 감사장 수상

국립한밭대학교

한편 한밭대학교는 창업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융합경영학과 이원일 교수는 한국과 일본 간 국제학술교류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매니지먼트학회’로부터 학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일본매니지먼트학회는 일본의 대표적인 경영학 학술단체로 이 교수는 학회가 주최한 제93회 전국연구대회 국제세션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양국 간 학술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