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청장, 탄방초 용문분교 통학로 점검
2026-08-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 개교에 따른 통학 환경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을 찾았다.
전 청장은 3일 오전 탄방초 용문분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용문동 일원 통학로를 방문해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용문1·2·3구역 재건축으로 통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과 보행 안전 대책을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용문동 228-5번지 일원의 교통안전시설과 보행 동선, 주정차 금지구간 운영 현황을 비롯해 도로 구조 개선사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이후 걸침형 주차장 존치와 주정차 허용구간 조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에 서구는 일부 보호구역 해제와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지난 4월 노면표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현재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철제 구조물 철거와 도로 구조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문학 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