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산학협력 기업지원센터 개소

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R&D 전주기 지원 2026년 RISE사업 3차 운영위원회도 개최

2026-08-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가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산학협력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와 함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과 인센티브 예산 변경안을 의결하는 등 지역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송대

대덕구 도시첨단산단에 기업지원센터 개소…"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허브 가동"

3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은 대전시 대덕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 산학협력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센터는 대전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중심의 단방향 협력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기술 수요를 신속히 발굴·해결하는 현장 상주형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정기적으로 상주하며 입주기업과의 상시 소통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기술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IT·SW, 디지털 바이오헬스, 첨단모빌리티, Hospitality 등 우송대의 4개 기업협업센터(ICC) 및 전문 연구진과 직접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지원센터는 ▲기업 기술 애로 상담 ▲산학공동 기술개발(R&D) 과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재직자 교육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지역 정주형 취업 연계까지 산학협력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병현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기업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모델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ISE사업 3차 운영위원회 개최…성과 인센티브 기반 2차년도 사업 가속화

한편 우송대는 RISE사업의 효율적 예산 운영과 성과 관리 체계 개편에도 나섰다.

우송대는 '2026년도 우송대학교 RISE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병현 RISE사업단장(위원장)과 김동혁 부단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대전연구원, 여성벤처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도 1차년도 이월예산 잔액의 단위과제·항목 간 변경안과 함께 성과 인센티브 예산 확보에 따른 2차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참석 위원들은 확보된 성과 인센티브 예산이 대학의 핵심 전략사업과 지역혁신 성과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단위과제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집행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병현 단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재점검하고 성과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 지역사회,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과 인재 양성의 결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