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폭염대비 수도권 안전 캠페인 진행

2026-08-0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폭염특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다. 이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 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예방조치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4일 서울시에 내려진 폭염중대 경보에도 불구하고 수서역과 동탄역에서 ㈜에스알,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화재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함양하기 위한 공익적 활동이다. 

세 기관 임직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택 화재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한국기술교육대 안전 홍보대사 학생들도 참여해 대학을 알리는 홍보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유길상 총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폭염과 화재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수칙을 미리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과 연계되는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생활속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안전보건경영 선포식과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에스알은 국민들에게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진흥과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통한 국민안전을 구현하는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