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폴리텍대학, 앵커사업 공동 성과환류회 개최

산업인력 재교육 및 DIT 리빙랩 성과 공유...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대전대 HRD사업단,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16명 수료도

2026-08-0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한국폴리텍Ⅳ대학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상반기 성과환류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전대 HRD사업단은 대전시 주력 산업인 바이오분야 채용맞춤형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산업 인력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대-폴리텍IV대학

대전대-폴리텍 '앵커사업 상반기 공동 성과환류회' 성료

대전대 RISE사업단과 한국폴리텍Ⅳ대학 앵커사업단은 최근 '상반기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공동 성과환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대학이 추진해 온 산업인력 재교육과 지역 현안 해결, 꿀잼도시 조성 분야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 우수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대전대의 '기억회상 멘토링 프로그램(배여진)', '도시재생디자인 리빙랩 DIT워크숍(강수정)', '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정민기)'과 폴리텍대의 '대전 원도심 핫스팟을 찾아라(김예도·정규빈)' 등 4개 팀이 성과를 공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년모아 김상기 센터장의 '주민주권시대와 앵커 사업' 발표와 건양대 유성하 교수의 '충남 서남부권 지역현안해결 전략'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대전대 조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관내 대학 및 대전사회혁신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대 최기원 교수는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인력 재교육과 도시 활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달려온 협력 성과를 확인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리빙랩 기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HRD사업단,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16명 수료…채용 약정 연계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교내 한의학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인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갖고 16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대전시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계획'을 반영해 채용 약정 기업의 요구 직무에 맞춰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65일(총 450시간) 동안 의약품 안정성시험, 밸리데이션, QC(품질관리) 시험운영 및 관리 등 실습 중심의 고강도 교육을 이수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바이오응용화학과 및 생명화학공학과 등 전공자 16명이 수료를 마쳤다.

이들은 현재 (주)큐로셀, (주)바임 등 지역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에 취업했거나 면접 전형을 진행하며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계홍 단장은 "새로운 직무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 중소기업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HRD사업단은 2015년 공동훈련센터 선정 이후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기술 인력 공급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