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의료·헬스케어산업 육성 나선다
부산 서구청·부산경제진흥원과 3자 협약 체결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꿈길' 재인증 획득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부산 지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수리연은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을 통해 청소년 교육기부 역량도 재입증 받았다.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3자 업무협약
수리연은 부산 서구청, 부산경제진흥원과 ‘의료R&D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기관 집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R&D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기관 집적화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수리연 부산의료수학센터는 센터 입주 공간 배치를 바탕으로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수학적 데이터 분석, 딥러닝·AI 기술 적용 등 고도화된 기술 컨설팅을 전담한다.
부산 서구청은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운영을 총괄 지원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우수 기업 유치와 함께 기술개발, 사업화, 인허가 등 전주기 지원을 맡게 된다.
최윤성 소장은 “연구소가 보유한 수학적 모델링 및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현장에 제공해 지역 산업 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꿈길' 재인증 획득
한편 수리연은 진로체험망 ‘꿈길’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체계, 교육적 적합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수리연은 전문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 대상 수학 분야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소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수학이 다양한 사회·산업 분야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