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남 서천해양레저페스타, 8월 7~8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

세한대학교·서천군 협력 4-5A 과제 연계…해양레저·안전교육·가족 체험 한자리에

2026-08-0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천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레저관광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인 충남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도 행사 운영과 해양레저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학교와 서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앵커사업 4-5A 과제인 ‘서천형 하이퍼로컬 해양레저관광 생태계 구축’과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서천지역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약과 SUP 패들보드 체험을 비롯해 비치풋살, 티볼, 후크볼, 스포츠 스태킹 등 해변과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장비를 직접 사용하며 해양레저 스포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정 체험, 스킨스쿠버 이론교실 등을 통해 물놀이와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기본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로봇배틀 체험과 로봇개 시연, 제트스키 포토존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배·종이모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움직이고,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행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미순 세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전문 역량과 서천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춘장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서천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번 행사가 서천지역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2회 충남 서천해양레저페스타’는 2026년 8월 7일부터 8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1800-85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