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민·관·기업 나눔 맞손

- 대상㈜·축산환경관리원과 취약계층에 계란 35,775개 기부 - ‘깨끗한 축산농장’·‘동물복지축산농장’ 생산 계란 전달

2026-08-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기 위해 민·관·기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는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함께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계란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계란은 총 3만 5775개 규모다.

기부된 물품은 정부 인증을 받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선 계란이다.

협의회는 기부식 직후 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51개 기관의 사전 수요를 바탕으로 물품을 신속히 배분해 혹서기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에게 즉각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계란 기부’ 사업은 지난 2024년 시작된 이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세종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된 계란은 누적 10만 320개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대상주식회사의 축산물 활용 지역상생 실천, 축산환경관리원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확산 정책, 그리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유한 복지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민·관·기업 협력형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현장에 참여한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기부받은 계란은 복지시설의 다양한 반찬으로 조리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가 되었으며, 현장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는 대상주식회사와 축산환경관리원에 감사드리며, 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내 따뜻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다.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