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회
제1차 본회의·3건 건의안 채택
2014-02-06 최온유 기자
강 의원은 "시는 지금이라도 동구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발행한 지방채에 대한 상환액 차감 등 어떠한 형태로든 전액 재교부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사망 시 영결식에 군악대와 장례 운구병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구) 대전기술정보학교 부지 주변에는 5개 대학이 있고,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다"며,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과 후 학교와 도서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 시설로 활용하고 이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에 공공주차장이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7일 도시복지위원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동구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이어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열고 동구청 실, 국 및 보건소, 평생학습원의 2014년 구정 업무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00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