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국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 확산 앞장
개교 35주년 대국민 청렴 공모전 성료…247명 참여해 327개 작품 출품 AI 활용 영상·포스터·웹툰 등 선정…최우수상에 임은수 씨 영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청렴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0일 오후 대학 본관에서 「AI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 대국민 청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3점의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국민 참여형 청렴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247명이 총 327개 작품을 출품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품작은 포스터,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문화 확산 △부패 예방 및 실천 △공정·투명한 사회 구현 △일상 속 청렴 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청렴 주니어보드 직원 8명이 참여해 접수 작품 가운데 53개를 선정했다. 이어 2차 심사에서는 내·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임은수 씨의 영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청렴한 세상 함께 그려나가요’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이소연 씨의 영상 ‘청렴점수’와 최병렬 씨의 포스터 ‘청탁을 지워내면 청렴이 보입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20만 원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개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청렴문화 행사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AI를 활용한 포스터,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했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이 청렴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길상 총장은 "AI라는 새로운 기술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청렴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교 35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뢰받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수상작을 향후 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