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성장엔진·AI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우수 인재 양성 나선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AI·반도체 공동 테스트 기반 구축 산업대학원 제25기 산업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손잡고 첨단 성장엔진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사업화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기에 더해 산업대학원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대-KCL, AI·성장엔진 산업 육성 및 유망기술 사업화 협력
충남대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성장엔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권 성장엔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국토공간 대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성장엔진·AI 분야 공동연구 및 국가전략산업 R&D 기획, 창업·상용화 촉진을 위한 공동 Test House 구축·운용,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JA교원 참여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충남대의 원천기술을 KCL의 시험·평가·인증 역량과 연계해 AI·반도체 분야 중심의 공동 Test House를 우선 운영하고, 향후 이차전지와 바이오 분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Test House에서는 시제품 개발 전후 성능 비교, 안전성 평가, 신뢰성 검증 등을 종합 지원한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업무 협약은 첨단 성장엔진과 AI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혁신과 국가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산업대학원 제25기 원우회,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한편 충남대 산업대학원 제25기 산업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선 원우회장(세종방수 대표이사)과 손영아 산업대학원장이 참석해 김정겸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남대 산업대학원 산업최고경영자과정은 산업체 전문기술인과 경영인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신기술의 기업 이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과정이다.
김옥선 원우회장은 “이번 기부에 흔쾌히 함께해 주신 제25기 원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우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충남대 산업대학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