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지역서점서 책 사면 10% 캐시백…월 최대 1만원

예원·학우·소란서림 3곳 대상 예산사랑상품권 결제 시 실시간 환급

2026-08-11     박영환 기자
예산군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고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입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예산군은 지역서점 이용을 늘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서점은 충남도가 인증한 예원서림과 학우서림, 소란서림 등 군내 3곳이다.

이들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뒤 예산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이나 카드형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0%가 실시간으로 환급된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월 최대 1만원이다.

지류형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 사용처를 지역서점과 연결해 소비자에게는 도서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서점에는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공간뿐 아니라 주민의 문화공간이자 독서문화 거점”이라며 “지역서점 이용과 독서문화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