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서구청장, 가수원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구 가수원우체국 부지 활용…내년 상반기 준공·주민 개방 목표
2026-08-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11일 구 가수원우체국 부지 일원의 노외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물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전 청장은 현장 주변 교통량과 부지 여건을 살피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 상태와 폐쇄에 따른 전기·수도시설 관리 상황을 확인하며 착공 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해당 부지는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상가 등의 진출입로가 혼재해 병목현상과 교통혼잡 민원이 이어져 온 곳이다. 서구는 주차 공간 확충과 통행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폐국 후 방치된 구 가수원우체국 부지를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구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및 주민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학 청장은 “도시의 변화는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쓰임을 잃은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