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반도체공학과 신입생 전원 등록금 ‘0원’… 논산시 4년째 지원
2024학년도부터 4년 연속 지원 논산 국방국가산단 연계, 전문인재 양성
2026-08-1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2027학년도 국방반도체공학과(학과장 권택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1학년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논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국방반도체공학과 신입생들이 1학기와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방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된 2024학년도부터 시작해 2027학년도까지 4년 연속 이어지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역으로 유치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국방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취지다.
국방반도체공학과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방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방반도체 설계와 공정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며, 졸업 후 국방 관련 연구기관과 방위산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논산시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방산업 분야 우수 인재가 논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