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청양 학생 50명에 장학금 5천만원 지원

중·고생 40명·충남도립대생 10명 학교장 추천 거쳐 선발

2026-08-1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충남 청양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청양군은 12일 군청에서 귀뚜라미그룹과 ‘2026년 청양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생은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지역 중·고교생 40명과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10명 등 모두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 학생 약 7만명에게 누적 65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중·고교생뿐 아니라 지역 대학 재학생까지 장학 대상에 포함해 청양지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범학생을 선발하고 동일한 금액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