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2014 상반기회의 개최

2014-02-10     최온유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2014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사업의 조정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코자 지난해 7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평생교육 예산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부터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평생교육 정책추진에 협의회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에 발맞춰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