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샤브20 GTOUR 슈퍼매치’ 개최

8월 20일 8강 시작해 29일 결승 남녀 2인 1조 포섬·개인전으로 우승 경쟁 총상금 3000만원·우승 상금 1300만원

2026-08-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이 오는 20일부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는 하반기 이벤트 대회 ‘샤브20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GTOUR 슈퍼매치’는 골프존이 202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대표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프리미엄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20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GTOUR와 W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녀 프로 16명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며 우승팀에는 13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남녀 2인 1조의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28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각각 열린다. 이어 29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에 두 차례의 4강전을 치른 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결승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2개 홀은 한 개의 볼을 팀 구성원이 번갈아 플레이하는 포섬 방식이며, 나머지 6개 홀은 개인 플레이로 승부를 펼친다. 8강부터 결승까지 매 라운드 다른 코스가 적용돼 선수들의 코스 공략과 팀워크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GTOUR에서는 필드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는 김홍택을 비롯해 2026시즌 다승을 기록한 이성훈, 생애 첫 승을 거둔 장정우, 2025시즌 맹활약한 이용희1, 올 시즌 네 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이세진2 등이 출전한다. 이들과 함께 김민수, 이정웅, 심현우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WGTOUR에서는 올 시즌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며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진경과 통산 7승을 기록한 한지민, 장타를 앞세워 인기를 얻고 있는 문서형이 출전한다. 윤규미, 2026시즌 슈퍼 루키 이가경, 배진리, 김수아2, 김세영1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GTOUR와 WGTOUR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한 팀을 구성하는 만큼 선수 간 호흡과 포섬 플레이가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기존 강자들의 경쟁뿐 아니라 새롭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들의 활약도 관심사다.

대회는 골프존의 최신 시뮬레이터 투비전NX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투비전NX플러스는 ‘AI 스핀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밀한 구질 구현이 가능하며, 샷 결과와 볼 궤적, 코스 지형과 잔디, 벙커, 그린 라이 등 그래픽 표현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 경기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안희훈 부장은 “올해 샤브20과 함께 GTOUR 유일의 남녀 혼성 팀매치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알리고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