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열기 후끈
- 체육계열 대입 실기 측정·개별 상담 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강당과 체육관은 체육계열 진로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육 분야 진로 설계와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춘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세종 미래체육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체육진로진학지원단과 학교체육진흥회가 함께 운영에 나서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현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땀방울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체육대학 종목별 실기 측정 ▲1:1 맞춤형 진학 상담 등 공교육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학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종목별 실기 측정장에서는 실제 실기고사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흘렀다. 학생들은 측정 센서와 신호음 소리에 맞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기량을 점검했고, 관람석의 학부모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실기 측정 직후 이어진 1:1 맞춤형 상담에서는 지원단 교사들이 실기 기록과 성적을 바탕으로 한 입시 전략을 제시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종교육청은 대학 입시 실기 측정과 전문 상담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 경쟁력을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을 찾은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