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 총장, "학생의 성장과 성공까지 책임"
제13대 총장 연임 맞아 ‘Student First 2.0’ 선언 모든 교육 경험을 취업·국가시험·자격증 성과로 연결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학생 중심 정책을 한 단계 고도화한 ‘Student First 2.0’을 제13대 총장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총장은 지난 19일 열린 학사보고회에서 ‘Student First 2.0’을 선언하고,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실질적인 성장과 성공으로 연결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tudent First 2.0’의 핵심은 ‘경험→성장→성과’다. 장학금과 해외연수, 현장실습, 비교과 활동, 학생 주도 수업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역량 향상과 진로 설계, 취업, 국가시험, 전문 자격 취득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 중심 정책의 기준도 새롭게 정의했다. 대학이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는지를 넘어, 학생들이 해당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졸업 이후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건양대는 그동안 자기주도 학습모델인 ‘Design You’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무교육과 맞춤형 국가시험·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높은 취업률과 국가시험 합격률 등 학생 성공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 중심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해 왔다.
김용하 총장은 “지난 4년은 학생을 대학 운영 중심에 두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학생의 경험을 성장으로, 성장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함께하는 대학, 그것이 건양대가 만들어 갈 ‘Student First 2.0’”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