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 공식 출범..."시민과 함께"

2026-08-20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시민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감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교육청은 20일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원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은 7월 공개 모집 당시 정원 25명을 초과한 42명의 신청자가 몰려,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 등 총 25명이 선정됐다.

지원단은 2028년 7월까지 2년간 공약 실천계획 및 이행 평가 자문, 세부 과제 변경 심의 등 교육 정책의 감시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이날 진행된 연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섰다.

오석진 교육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공약 추진 과정에 시민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7월 24일까지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특성화고·특수목적고 재학생의 타 시·도 학부모는 물론 대전지역 학교에 자녀를 보낸 재외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학부모까지 대상을 넓혀 참여의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위원 선발 시 무작위 추첨 방식을 도입해 이해관계를 배제했고 단장 및 부단장은 위원들이 직접 호선하도록 해 기구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