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1월~12월까지 9개월간 2,028명 참여

2014-02-10     최온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보충,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10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
금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 중 9개월간 7개 분야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참여인원 2,028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동구지회,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작년에 비해 421 자릿수가 증가했으나,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하면 월 20만원의 임금은 변동이 없다. 그러나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많으나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금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 사고없이 무탈하게 잘 마무리 되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