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암환우 위한 9주 아카데미 운영

2026-08-20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환우와 지역민을 위한 9주 장기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한다.

서울한방병원은 20일 병원 4층 혜화홀에서 ‘서울한방병원 아카데미’ 1기 개강식을 열고 ‘담대한 여정, 항암완주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30명을 크게 웃도는 4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9주에 걸쳐 진행되며 한방 신계내과, 침구의학과, 재활의학과 및 양방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다학제 협진을 바탕으로 암 부작용 관리, 재활, 식단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개강식 직후 열린 1회차 강연에서는 한방항암제를 개발한 암 치료 권위자 조종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암의 이해와 전이·재발 관리 전략’을 전달했다.

조충식 병원장과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아카데미가 환우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대학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한방병원은 지난 3월 대한통합암학회로부터 ‘통합암 인증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근거 기반 보완대체의학과 현대의학을 결합한 치료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를 중심으로 표준 치료의 부작용 완화와 재발 억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조종관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면역력 향상과 심리 케어를 아우르는 전인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