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천안·아산권 6개 대학과 대학 IR 협력 강화 '박차'

제1차 성과포럼 개최…AI 기반 데이터 통합·성과관리 등 현안 공유

2026-08-21     김남숙 기자
천안아산권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선문대학교가 천안·아산권 대학들과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을 위한 대학 IR(대학기관연구)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는 지난 19일 선문대 본관에서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과 대학 간 IR 협력’을 주제로 제1차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선문대를 비롯해 백석대, 호서대, 순천향대, 공주대, 청운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별 IR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고민과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거버넌스와 부서 간 협업, 발전계획과 KPI·성과관리체계 연계,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AI 기반 데이터 통합·분석 및 성과 환류 등을 논의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대학 데이터 통합과 성과관리시스템 구축·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순천향대 사례 발표에서는 PROST 박정일 대표가 AI 기반 통합데이터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데이터 검색과 분석 등 대학 IR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조영재 선문대 IR센터장(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번 포럼은 참여 대학들이 IR 현장의 고민과 과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IR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논의를 이어가고, 향후 참여 대학을 충청권으로 확대해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