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민관 함께 만든 나눔문화… ‘최우수 지자체’ 영예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지자체 선정 한국타이어 금산지사 박재범 팀장 바르비종 베이커리 조승혜 대표도 수상

2026-08-2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국타이어 금산지사 박재범 팀장은 충청남도지사상을, 조승혜 바르비종 베이커리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단체, 기업 등 민간 주체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이끌고, 이를 복지 현장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금산군은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기에 연계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10개 읍면에 ‘희망나눔곳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나눔에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나눔체계를 구축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기관·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부 확인, 후원물품 지원 등을 연계하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부자의 뜻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군민과 기업·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나눔이 이웃을 살피는 힘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