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시의원 "대전 톨게이트, 과학도시답게”
관문경관·도시공간 연계·AI 기반 정보서비스 등 미래 발전방향 논의
2026-08-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 톨게이트 관문경관의 전략적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전 톨게이트를 과학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전략적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재빈 충남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윤정중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정경석 대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선치영 더팩트 대전충청 총괄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과학기술과 도시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주변 공간과 연계되는 새로운 관문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AI·데이터를 활용한 교통·관광·재난정보 제공과 함께 교통안전, 빛공해, 유지관리 등 지속가능한 운영방안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기흥 시의원은 “좋은 관문은 화려함보다 그 도시다움이 보여야 한다”며 “대전의 과학기술을 경관과 정보서비스에 담아 시민에게는 편의를,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 발걸음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무엇을 더 설치하느냐가 아니라 그 공간을 통해 어떤 도시가치를 만들어내느냐”며 “안전과 공공성을 기본으로 경제성과 지속가능성까지 꼼꼼히 살펴, 대전의 과학기술과 미래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관문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