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데모 데이즈’서 ‘아이온(iON)’ 기술력 입증
- 시승 프로그램 ‘라이드 앤 드라이브’ 운영하여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체험 기회 마련 - ‘세마쇼’, ‘오버랜드 엑스포’ 등 박람회 지속 참가해 북미 현지 고객 소통 및 브랜드 입지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8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포인트(Alameda Point)에서 개최되는 ‘데모 데이즈 베이 에어리어(Demo Days Bay Area)’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데모 데이즈 페스티벌’은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인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를 기반으로 올해 신설된 통합 모빌리티 체험 행사다. 관람객들이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비교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으로 꾸려졌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iON)’의 핵심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현장에는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전기 픽업트럭 전용 ‘아이온 HT(iON HT)’ 등이 전면에 배치됐다.
이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맞춰 선제적 R&D 투자를 지시한 조현범 회장의 전략적 판단 아래 확보한 프리미엄 기술력을 현지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행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새로 도입된 시승 프로그램 ‘라이드 앤 드라이브(Ride & Drive)’에서는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와 ‘현대 아이오닉 9(Hyundai IONIQ 9)’ 등 최신 전기 SUV 차량이 대거 투입됐다.
이들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가 장착되어 관람객들의 직접 체감을 도왔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고하중 차체와 전기차 특유의 순간적인 고토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균형 있게 구현해 현장 시승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현장에 마련된 라운지형 체험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교육 세션도 병행 운영 중이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필요성과 ‘아이온’만의 고유 기술력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인플루언서들의 현장 체험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주요 지역에서 체험 공간 ‘오토 앨리(Auto Alley)’를 후원하고 있다.
이 중 LA와 베이 에어리어 2개 지역에서는 ‘아이온’ 전용 전시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향후에도 ‘데모 데이즈’를 비롯해 ‘세마쇼(SEMA Show)’, ‘오버랜드 엑스포(Overland Expo)’ 등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북미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세일즈 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