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피크타임 페스티벌' 9월 12일 공주서 개최

취업멘토링·뮤직페스티벌·청년친화도시 선포

2026-08-2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가 다음 달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4회 전국청년축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연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개최지를 공모로 선정해 지난해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공주로 옮겼다. 2023년 천안, 2024년 아산 신정호에 이어 올해 처음 공주에서 개최된다.

행사 공간도 금강신관공원을 중심으로 공주 원도심까지 넓힌다.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청년예술인 공연과 토크콘서트, 뮤직페스티벌, 80여개 체험·정책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고 원도심에서는 책축제와 북페어, 공주한옥마을 행사 등 지역 문화행사를 연계한다.

뮤직페스티벌에는 엔플라잉과 카더가든, 권진아, 오모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신윤승·조수연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고민과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잡 플래닝 데이’를 통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가상현실(VR)·피지컬 AI 등 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충남청년포털에서도 현재 무료 사전예매를 안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