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지역아동센터연합회,“종사자 처우 개선 모색”
-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처우개선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 전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형)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순영)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아동 돌봄 환경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강해정·박범종 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순영 회장,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 가이드라인 동일 적용 방안 및 경력·근속연수 반영 체계 마련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장의 고충에 공감하며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강해정 위원은 “종사자의 경력과 근속연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예산과 정책적 검토가 수반되는 만큼 즉각적인 답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집행부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종 위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수년간 생활하며 가정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라며 “시설의 특수성과 고유한 역할을 고려해 타 사회복지시설 대비 처우 개선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단순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요구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실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제기된 안건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