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9월 5일 무대에
3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중년 남녀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충남 계룡시가 중년 세대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9월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9월 5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다.
2013년 서울 초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관객을 만나온 작품으로, 찜질방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중년 남녀가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과 부부, 자녀, 직장과 은퇴, 노후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현실감 있게 담아냈으며,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찜질방에 모여 속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웃음과 갈등,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희극인 이홍렬이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연기로 작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년 세대의 삶을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가족과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가족과 삶을 돌아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