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세종교사노조, "현장 목소리 의정에 반영"
- 교육 현안 및 제5대 교육감 공약 관련 논의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가 세종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교권 보호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소통에 나섰다.
교육안전위원회는 25일 의회 접견실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 간부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인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준 부위원장, 곽효정·노종용·유인호 위원 등 의회 관계자와 세종교사노동조합 간부진 4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 측은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5대 세종시교육감 공약 사업에 관한 건의 및 제안 사항을 전달했다.
조합 간부진이 제시한 핵심 요구안은 ▲교권 보호 전담 기구 신설 ▲교육청 소속 모범 공무원 포상 조례 신설 ▲중학교 입학원서 접수 온라인 시스템 구축 ▲교원보호공제 지원 한도 현실화 ▲교육감 공약 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면밀한 검토 등 총 5가지다. 이어 참석자들 간 해당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이재준 부위원장은 교사노조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해 준 점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정책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인수 위원장은 정리 발언을 통해 "현장의 제안을 통해 주요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뒤 집행부(교육청)와 협의해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협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