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석 앞두고 지역상품권 64억원 특별발행
모바일 54억·지류 10억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2026-08-2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64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특별발행한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발행 물량은 모바일형 54억원과 지류형 10억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두 유형을 합쳐 50만원이다.
모바일뿐 아니라 지류 상품권을 함께 운영하면서 할인 혜택의 접근성을 넓히고 지역 내 소비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연결는 방식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은 만 65세 이상 주민이 최대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관내 농·축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등 지정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명절 기간 상품권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맹점 부정유통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이번 특별발행분을 포함해 올해 모두 500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소비된 자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