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협력사와 ‘무재해’ 결의

- 충청 관내 철도 건설·개량 현장 200여 명 집결 - 위험성평가 교육 등 현장 중심 안전 관리 강화

2026-08-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협력업체와 뜻을 모았다.

충청본부는 관내 철도 건설 및 시설 개량 현장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무사고·무재해 시공을 다짐하는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본부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철도 건설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 예방 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는 실천 중심의 안전 결의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핵심 안전수칙 전파,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무사고·무재해 구호 제창을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철저한 규정 준수를 다짐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위험성 평가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현장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기법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진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현장에서 시작된 안전의식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철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있어서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본부는 이번 합동 결의대회를 계기로 협력사와의 상시 안전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철도 시설물 건설 및 개량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한층 낮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