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실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나눔 실천 XAI·LLM·웨어러블 융합 어지럼 통합 플랫폼 개발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이 생명 나눔을 위한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 대표 난제인 어지럼 질환을 AI와 웨어러블 기술로 진단·치료·재활하는 국가 연구 과제를 수주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첨단 연구 역량을 동시에 이뤄가고 있다
임직원 뜻 모아 ‘사랑의 헌혈’…생명 존중 문화 확산
충남대병원은 27일 행정동 앞 헌혈차량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기 보관이 불가능하고 인공 대체가 불가능한 필수 혈액의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충남대병원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XAI-웨어러블 어지럼 통합 플랫폼 개발…2026 글로컬R&D 선정
한편 의생명연구원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 구윤서 교수와 신경과 권은진 교수 연구팀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R&D지원’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설명가능한 AI(XAI)와 거대언어모델(LLM), 웨어러블·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어지럼 환자의 진단부터 이석치환술 치료, 전정재활운동까지 하나로 잇는 개인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약 5000명 규모의 다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이번 기술은 일본 도쿄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연구진과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임상 검증까지 병행한다.
연구책임자인 구윤서 교수는 “의료진의 정밀한 의사결정을 돕고 환자가 일상에서 어지럼을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