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어린이 안전부터 학교 시설까지 '현장 안전 강화'

백운초 일대서 대전시청·경찰청 합동 개학기 안전 등교 캠페인 추진 동부교육, 선화초 29실 교사동·다목적강당 완공…3300세대 입주 대응 및 보·차도 완전 분리

2026-08-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먼저

경찰청·시청 합동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시교육청은 27일 대전백운초 일대에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 먼저, 안전 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개학기를 맞아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보행 지도와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오석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선화초등학교

대전선화초 220억 규모 증축 완료…적기 학생 수용 및 보행 안전 확보

한편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은행선화동 재개발(3300세대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을 위해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 대전선화초등학교 교사동 및 다목적강당 증축 공사를 16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번 증축으로 일반교실 21실 등 총 29실과 체육관, 440석 규모 식당, 공기조화설비를 갖춘 급식실이 들어섰다.

특히 후문 통학로의 보행 안전을 위해 정문에 별도 주차장을 조성하는 보·차도 완전 분리 설계를 적용했다.

김종희 동부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보·차도 분리 설계를 향후 교육시설 공사에도 확대 반영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