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자체와 ‘유보통합 업무 이관’ 가속화
보육재정·행정 이관 대비…‘업무이관 준비자료집 2권’ 배부
2026-08-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광역시 및 5개 구청과의 보육업무 이관을 본격화한다.
시교육청은 지자체 간 보육업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행정 혼선을 줄이기 위해 ‘대전형 유보통합 업무이관 준비자료집 2권’을 발간해 현장에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권 발간은 교육청과 시·구청 파견 인력, 멘토 담당자들이 공동 검토·작성해 양 기관 간 실무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이관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어린이집 시설비 지원(기능보강 및 환경개선비)과 운영비 지원(급간식비, 교재교구비, 냉·난방비, 차량유지비, 아동상해보험료 등) 등 보육재정 전반의 구조를 명확히 정립했다.
아울러 폐원지원금, 교원 양성 지원, 보육인 대회 등 기타경비를 비롯해 보육교직원 인건비·처우개선, 임면 관리·자격, 어린이집 인가 업무까지 현장의 핵심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시교육청은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세부 업무 처리 절차를 체계화하고, 절차별 실무 추진 사례와 보육재정 비교 분석 내용을 함께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모든 법령 및 지침 기준은 2025년 12월을 기준으로 작성돼 향후 법적·행정적 기준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지자체 보육업무에 대한 교육청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