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교육감, 세종캠퍼스고·온세종학교 찾아 현안 논의
- 자율형 공립고 2.0·고교학점제·온라인학교 운영현황 점검
2026-08-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에 맞춰 현장 밀착형 지원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추진 중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전담하는 온세종학교를 연이어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캠퍼스고의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 교원 배치, 체육·미술 중점 계열 운영과 학생 선발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 2.0 및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원 확보 필요성과 체육·미술 중점 계열 운영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선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온세종학교에서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고교학점제에 따른 온라인 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즉시 조치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법령 개정이나 교원 정원 확보 등 교육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의 핵심 모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부 협의 과제도 적극 건의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