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충남대, 국가 거점 명문대 위상 올린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3354명 선발…전체 모집인원의 80.5%

2026-08-28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학생이 주인공이 돼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충남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충남대는 '학생 성공 중심, AI 기반 대학'으로의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대학 최초로 모든 전공 영역에 AI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는 등 'CNU AI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교육 혁신의 성과는 눈부신 실적으로 증명된다. 충남대는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임교원 1인당 SCI 논문 게재 및 교외연구비 수주 부문에서도 거점국립대 1위를 기록하며 교육과 연구, 취업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과정과 내용을 학문 중심에서 실천 및 실용 중심으로 전환하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찰과 취·창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세종공동캠퍼스

지역인재 및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수험생 중심의 전형 개편

충남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4164명 중 80.5%에 해당하는 3354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전형 1969명, 학생부종합 전형 1225명, 실기/실적 전형 160명 등이 있으며,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6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수시모집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48명 증원한 801명으로 확대했으며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일부 완화하여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문턱을 낮췄다.

아울러 단과대학별로 세분화된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창의융합대학 자율전공융합학부, 인문사회융합학부, 자연과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 등에서 다채로운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년간 학부 단위로 모집했던 농업생명과학대학은 12개 학과 및 자율전공으로 재편해 모집을 진행한다.

충남대학교

지역의사선발전형 및 기회균형선발Ⅱ전형 신설로 사회적 책무 강화

충남대학교는 2027학년도 입시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포용적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전형을 다각화했다.

우선 학생부종합Ⅱ 전형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의예과)을 신설해 총 27명을 선발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광역권과 천안, 공주, 서산, 논산, 홍성 등 권역별로 세분화해 지역 의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한다.

아울러 난치병력자, 다문화가정 자녀, 조손가정 손자녀,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Ⅱ전형을 신설해 총 42명을 모집한다.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의 고른기회 및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기회균형선발Ⅰ전형으로 통합하고 자립지원대상자 지원자격을 새롭게 추가했다.

학생부 중심 전형 평가 방식 및 원서접수 일정

학생부교과전형은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의 전 교과목(진로선택과목 포함) 성적을 반영하며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업역량과 사회적역량을 종합 평가하며, 면접 실시 전형의 경우 15분 이내의 개별면접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계열적합성을 검증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진학어플라이)을 통해 진행되며 최초 합격자는 12월 18일금요일 오후 3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충남대는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 가이드북과 전년도 결과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99world'와 입학본부 유선 전화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입학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