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갤러리 가는 날’과 ‘세종:새종’ 개최
- 한글과 첨단 기술, 지역 예술이 융합하는 세종시의 미술 현장 - 갤러리 가는 날, 세종시 11개 갤러리를 잇는 시각예술 네트워크 - 세종:새종, 한글과 AI·뉴미디어가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시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단법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관내 13개 전시 공간에서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갤러리 가는 날’과 ‘세종:새종’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한 3대 특별기획전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를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11개 민간·공공 갤러리가 참여하는 ‘갤러리 가는 날’은 지역 미술 공간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전시다.
BRT작은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서 참여 갤러리 11곳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연계 전시를 진행한다.
참여 갤러리 11곳은 각 전시 공간의 정체성과 개성을 담은 자체 기획 전시를 행사 기간 내내 동시에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BRT작은미술관에서 세종시 미술 지형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각 갤러리를 방문해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는 ‘한글’이라는 문화적 자산과 AI, 뉴미디어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기반 미디어아트 전시인 ‘세종:새종(세종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의 종)’이 펼쳐진다.
세종 지역 작가 6인은 지역 작가들이 신기술을 활용해 한글의 조형미와 의미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두 기획전에 이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세 번째 특별기획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세종시 관내 갤러리들과 AI·뉴미디어 기반 작가들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미술 현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전시 정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과 공식 SNS Channel(갤러리 가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